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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Way 13


marco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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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 - Klua ¡ÅÑÇ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새벽 일찍 짐을 꾸린다. 그리고 화폐를 정리한다. 달러 소액권도 거의 없고, 캄보디아 화폐도 여유가 없다. 그래도 이 타이 접경부에선 Bhat가 힘이 있을 듯 싶다.  가늠해야 한다. 지갑 어디어디에 어떤 화폐가 얼만큼 꼽혀 있는지...

보더에서 무자료 모터를 뺄 때, 보통 1,000-2,000 Bhat 혹은 30불 이상의 삥이 뜯겨질 수 있다는 히스토리가 있다. 물론 [Case by Case]이다. 쎈넘을 만나면, 한 방에 갈수도 있다.18.gif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5시 13분. 깜뽕스푸를 일찌감치 벗어나기 시작한다. 여기만 벗어나면, 씨하눅빌 루트로 가지 않는 이상 검문은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듯 싶다.

씨 하눅빌 지역의 검문과 삥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언제부터인가 씨하눅빌 지역에서 이방인의 모터 렌탈 및 운전이 금지되었다는 기록과 더불어, 이로 인한 경찰의 이방인을 타켓으로 한 <삥>검문이 많다고 한다. 모른다. 이러한 마이너스적 정보도 사람과 상황에 따라 유효 정보가 명확하다고 판단됨에도,

"거룩한 캄보디아의 경찰공무원의 명예을 짓밟는거냐? 넌 경찰 공무원 가족 친척도 없는거냐? 캄보디아 정부에 고발하고 말 것이당!! 23.gif"

라면서 깝죽댈 홀로 정의로운 그 누가 존재할런지도^^ 4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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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뽕스푸를 50키로 이상 벗어나, 한 마을의 시장에서 식사를 할만한 식당을 찾는다. 넘 이른 시간이라 식당에 손님은 없고, 모두 오픈 준비를 하고 있다. 손님이 없으면 식당의 級을 알기 힘들 수 있다.  그럼 당연히 주인과 직원들의 페이스41.gif를 보며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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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4천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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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에서 카페 한 잔 하면서 시간을 조절해 나간다. 1천리엘.

코콩에 오후 1시경 진입할 것이다. 일요일에다가 점심 시간 이후라 근무 기강이 많이 약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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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콩과 캄보디아 내륙을 이어가는 국도변은 국립공원 등 험준한 밀림 지역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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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주유소가 드물 수 밖에 없는 지역이라, 연료 계산을 잘해야 한다.

그리고 2006년의 기록에 의거하면, 배를 타고 강을 4번정도 건너야 하는 비포장 도로의 연속이기 때문에... 삥뜯기지 않게^^ 잔돈도 잘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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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콩의 진입 시간을 조절하느라, 스레암블에 진입한다. 그런데 마을 중심 로타리에 경찰들이 포진해 있다. 허헉~ 잽싸게 옆 길로 빠져 나간다.^^ 27.gif

그런데 바로 앞에 경찰이 모터를 타고 간다.29.gif 추월하면 안된다. 괜히 나의 넘버판을 보고 검문들어 올 수 있다. 그런데 경찰의 모터조차 넘버판이 없다. 경찰의 모터가 넘버판이 없는데16.gif, 지방의 일반 캄보디아인들의 모터의 정식 등록 여부는 말해봐야 머하겠는감^^

Text는 <TEXT>일 뿐이다. Text를 뒤엎고 이해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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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을 기점으로, 코콩 루트의 4곳엔 타이의 원조로 모두 다리가 완공되어졌다. 적지 않은 차량과 모터 및 물자를 운반하며 배삯을 받으며 이 지역의 화폐 경제를 주도했을 강변의 사공들 및 자취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내 가 가지고 있던 2006년의 기록엔 분명히 다리가 없이 배로 이 루트를 4번이나 건너야 한다. 그런데... 그러한 기록들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 어떻게 해야 하나? 현재 유효하지도 않은 거짓(?) 히스토리를 적어간 누군가를 고발해야 하나? 45.gif  그런데 어디에 고발해야 하나?? 42.gif

2009 년 어느 날 누군가에 의해 검증되고 유효했다는 정보는, 그 이튿 날 이미 유효성 결여된 과거의 개인적 히스토리로 존재할 뿐이다. 이 개념을 모르고서, Text와 마누라말만 백날 믿고서 검열하고 고발해야 제대로 알 수 있는 것은 그 무엇도 없다.1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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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추월해 헐리 계열의 대배기량 모터 4대가 달려간다. 코콩 루트로 이방인들의 무자료 모터의 진출입이 제법 존재함은 사실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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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콩으로 가는 길은, 더이상 과거의 비포장 도로가 아니다. 그렇게 이 곳의 사람들과 삶도 길과 함께 급속히 변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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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가 지난 시간에 코콩에 진입한다. 그리고 시내에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시장의 노점에서 음식값을 탐문한다. "얼마죠?" "50B만 주세요." 헉...헉...17.gif 아무리 잘 쳐 주어도 30B이면 될 식사가...50B씩이나...쫀쫀하기 그지없는 난 그냥...획 돌아서 만두집에서 만두로 배를 채운다. 2개 2천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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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페에 들려 마지막 보더 진입 시간을 조절한다. 카페 1천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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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콩 보더로 달려가며, 마크를 다시 붙인다. 이제부터는 숨겨야 할 타이밍이 아니다. 과감하게 노출시켜야 한다. 1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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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비가 세차게 내린다.  마지막 다리의 감싸고 흐르는 강은 강이 아니라 바다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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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콩 보더. 오후 1시 30분. 일욜에다가 시간이 시간인지라 최소 인원이 보더에서 근무를 유지하고 있을 것이다. 호흡을 가늘고 길게 후우우~~~~~~ 24.gif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모터를 파킹하고 이미그레이션 앞에 선다. 조금 뒤 담당자가  나타난다. 나의 모터를 보았는지 안보았는지... 나도 굳이 나의 모터를 언급하지 않는다.30.gif  태클이 들어오면 그때 반응해야 한다. 굳이 자진납세할 필요 없당~ 원래 이 세계는 그런 세계다. Text대로 가다간 바로 피박쓴당~ 33.gif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패스포트 컨트롤에 시간이 걸린다.17.gif 나의 패스포트 스탬프로만 진출입 과정을 담당자가 제대로 짚어가지 못해...

그동안 난 뒷편의 보더 출입구를 살핀다. 민간 경비보조원 한 명, 경찰 한 명 둘이 초소에서 밖을 가끔씩 응시한다. 바리케이트로 봉쇄된 부분을 제외하고 오픈된 출입구의 폭은 2미터 가량. 입출입하는 것이 안보일리 없다. <뻔>하다.

분명한 사실은 그 <뻔>한 구멍에도 선수(?)끼리의 영역은 분명히 존재하리라는 희박할 것만 같은 믿음이당. 마누라도 결코 알려줄 수 없는...1.gif

패스포트 컨트롤이 끝나고, 그냥 담담하게 모터룰 끝고 열려진 출입구로 들어간다.30.gif  앞만 보고서... 경찰쪽을 보지도 않는다. 오로지 앞만을 보고서33.gif... 경비초소 앞을 지날 때 경찰이 날 흘끗 보는 듯 하다. 침착해야 한다. 그의 앞을 지나고 뒷통수가 뜨뜻하다. 21.gif그가 날 불러 세우지 않을까...

초소에서 5미터...10미터를 벗어나고서 그냥 시동을 걸고서, 타이 초소까지 내달려 버리고 싶다. 하지만...그러다간 피박쓸런지 모른다. 끝까지 이 페이스를 유지해야 한다. 이 길이 넘 멀게만 느껴진다.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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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없이 멀게만 느껴지던 타이 초소부까지 도달한다. 결론은... 이것은 완죤 코미디다. 일국의 보더에서 무자료 모터가 이렇게 쉽게(?) 빠져나오고...경찰을 비롯한 그 누구도 제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16.gif

코콩을 비롯한 뽀이펫 등의 보더에서, 캄보디아 TEXT와는 전혀 별개로 많은 무자료 모터가 진출입 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리고 내륙의 캄보디아 경찰 등의 검문에 적발되었을 때, 적당한(?) 삥과 상황으로 그 상황이 무마되고 있음도 사실이다. 그 모두가 [CASE BY CAS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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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이미그레이션, 커스톰 모두 지나치게^^ 친절하다. 나의 긴장감을 이완시켜 준다. 2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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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도 친절하고^^ 날 달콤하게 검문하던 그들이 묻는다.

"어디를 통해서 온거죠?"

"라오스 북부로 들어가서 캄보디아 동부 그리고 서부...그리고 여기까지..."

"와~ 무섭지 않아요?"

"안 무서버여^^ 15.gif  담에 함께 가요^^"

"나 엉덩이 안픈 것은 못참아요5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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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쁘라텟 타이는 낙원이다.1.gif  물건값을 흥정해야 할 필요도 없고, 풍요롭게 진열된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하면 그만이다. 주변과 '손짜이'를 주고 받으며 많은 소통을 하지 않아도 좋다. 그렇게 이 곳에선 많은 생각과 셈이 필요없다. 그냥 내가 살아오며 습득한 Text 대로만 사고하고 반응하면 된다. 물론 '땅'은 필수당^^ 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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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타부리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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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고맙게시리... 날 '파빠이'하여 숙소로 안내해 준다. 그는 '게'다. 어떻게 아냐고? 그와 한 두마디 주고 받으니..그냥 '쾀루쓱' 100%가 온다.^^ 2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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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에선 선택의 영역이 확장되어 간다.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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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식사를 하는 찬타부리 시내 중심가 시장 앞엔, 가게의 출입구가 전면으로 노출된 '압옵 누앗'('탈릉' 매춘 업소) 2채와 '바 푸잉'들이 자리잡고 있다. 순결해야 할 타이의 법과 Text를 정면으로 위협하는, 100채도 되지 않을 소수 '압옵 누앗'의 기득권과 영업권을 타이 정부는 소수의 실력자들에게 굳건하게 보장해 주고 있다.

 가게의 앞엔 업소 선수들이 자리잡고서 호객을 하기도 하고28.gif... BKK 혹은 타지방의 '압옵  누앗'과 달리, 조금은 외진 곳 혹은 주차장 마당과 건물이 분리된 형식이 아니라 너무나 노골적인 '탈릉'의 영업 현황이 노출되고 있다.

부모들이 자식들 데리고 시장을 보기도 하고, 아해들이 이 지역의 인터넷방 및 음식점 야시장 등에서 밤늦게까지 시간을 보낸다. 도대체... 이 찬타부리의 부모들은 모두 개념을 상실한 부모들이란 말인가? 자식 교육은 전혀 신경도 쓰지 않는 '탈릉' 부모들만 사는 동네란 말인가?

설마... 찬타부리의 시장, 학부모, 경찰들은.... 쓰여진 TEXT 그대로 BKK와 쁘라텟 타이 거점도시에 존재하는, 수 십채의 '압옵 누앗'에서, 이쁜 '싸우'들이 '탈릉' 고객들을 열씸히 목욕만 시켜주고 건전 마사지만 한다고 믿는 것은 아니겠지...25.gif 혹시나 그렇게 믿을 사람은 홀로 이 세상의 윤리와 정의를 수호하겠다며 나대는 '짜이런'한 머리굳은 이방인뿐이다.

찬타부리의 부모들도 모두 알고, 경찰들도 모두 알고, 공무원들 모두가 안다. 물론 찬타부리의 중고딩들도 모두 <뻔>히 안다. 이곳이 極右(극우)의 '탈릉' 매춘업소임을 ...1.gif 하지만 그 누구도 고발하거나 단속하지 않는다.

 이 '탈릉' 매춘 업소들의 업주들과 고객들을 모두 고발하고 업소를 폐쇄하는 것이, 쁘라텟 타이를 공창국가로 바라보며 모독하는 일부 '탈릉'한 이들을 응징하며 이 땅의 윤리와 도덕을 진정으로 바로 세우는 지름길 아닐까? 1.gif  너무나 쉽지 않은가?  괜히 인터넷에서 '탈릉' 사진 한 장 한 장 , 문맥 하나 하나 검열하고 고발하는 허무맹랑한 봉창두드림이 왜 필요한가^^ 45.gif  난 그렇게... 이 순간만큼은 로망의 左에 서서,  찬타부리의 極右를 바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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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일찍 짐을 꾸린다. 그리고 화폐를 정리한다. 달러 소액권도 거의 없고, 캄보디아 화폐도 여유가 없다. 그래도 이 타이 접경부에선 Bhat가 힘이 있을 듯 싶다.  가늠해야 한다. 지갑 어디어디에 어떤 화폐가 얼만큼 꼽혀 있는지...

보더에서 무자료 모터를 뺄 때, 보통 1,000-2,000 Bhat 혹은 30불 이상의 삥이 뜯겨질 수 있다는 히스토리가 있다. 물론 [Case by Case]이다. 쎈넘을 만나면, 한 방에 갈수도 있다.1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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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13분. 깜뽕스푸를 일찌감치 벗어나기 시작한다. 여기만 벗어나면, 씨하눅빌 루트로 가지 않는 이상 검문은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듯 싶다.

씨 하눅빌 지역의 검문과 삥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언제부터인가 씨하눅빌 지역에서 이방인의 모터 렌탈 및 운전이 금지되었다는 기록과 더불어, 이로 인한 경찰의 이방인을 타켓으로 한 <삥>검문이 많다고 한다. 모른다. 이러한 마이너스적 정보도 사람과 상황에 따라 유효 정보가 명확하다고 판단됨에도,

"거룩한 캄보디아의 경찰공무원의 명예을 짓밟는거냐? 넌 경찰 공무원 가족 친척도 없는거냐? 캄보디아 정부에 고발하고 말 것이당!! 23.gif"

라면서 깝죽댈 홀로 정의로운 그 누가 존재할런지도^^ 4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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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뽕스푸를 50키로 이상 벗어나, 한 마을의 시장에서 식사를 할만한 식당을 찾는다. 넘 이른 시간이라 식당에 손님은 없고, 모두 오픈 준비를 하고 있다. 손님이 없으면 식당의 級을 알기 힘들 수 있다.  그럼 당연히 주인과 직원들의 페이스41.gif를 보며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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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4천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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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에서 카페 한 잔 하면서 시간을 조절해 나간다. 1천리엘.

코콩에 오후 1시경 진입할 것이다. 일요일에다가 점심 시간 이후라 근무 기강이 많이 약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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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콩과 캄보디아 내륙을 이어가는 국도변은 국립공원 등 험준한 밀림 지역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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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주유소가 드물 수 밖에 없는 지역이라, 연료 계산을 잘해야 한다.

그리고 2006년의 기록에 의거하면, 배를 타고 강을 4번정도 건너야 하는 비포장 도로의 연속이기 때문에... 삥뜯기지 않게^^ 잔돈도 잘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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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콩의 진입 시간을 조절하느라, 스레암블에 진입한다. 그런데 마을 중심 로타리에 경찰들이 포진해 있다. 허헉~ 잽싸게 옆 길로 빠져 나간다.^^ 27.gif

그런데 바로 앞에 경찰이 모터를 타고 간다.29.gif 추월하면 안된다. 괜히 나의 넘버판을 보고 검문들어 올 수 있다. 그런데 경찰의 모터조차 넘버판이 없다. 경찰의 모터가 넘버판이 없는데16.gif, 지방의 일반 캄보디아인들의 모터의 정식 등록 여부는 말해봐야 머하겠는감^^

Text는 <TEXT>일 뿐이다. Text를 뒤엎고 이해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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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을 기점으로, 코콩 루트의 4곳엔 타이의 원조로 모두 다리가 완공되어졌다. 적지 않은 차량과 모터 및 물자를 운반하며 배삯을 받으며 이 지역의 화폐 경제를 주도했을 강변의 사공들 및 자취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내 가 가지고 있던 2006년의 기록엔 분명히 다리가 없이 배로 이 루트를 4번이나 건너야 한다. 그런데... 그러한 기록들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 어떻게 해야 하나? 현재 유효하지도 않은 거짓(?) 히스토리를 적어간 누군가를 고발해야 하나? 45.gif  그런데 어디에 고발해야 하나?? 42.gif

2009 년 어느 날 누군가에 의해 검증되고 유효했다는 정보는, 그 이튿 날 이미 유효성 결여된 과거의 개인적 히스토리로 존재할 뿐이다. 이 개념을 모르고서, Text와 마누라말만 백날 믿고서 검열하고 고발해야 제대로 알 수 있는 것은 그 무엇도 없다.1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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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추월해 헐리 계열의 대배기량 모터 4대가 달려간다. 코콩 루트로 이방인들의 무자료 모터의 진출입이 제법 존재함은 사실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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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콩으로 가는 길은, 더이상 과거의 비포장 도로가 아니다. 그렇게 이 곳의 사람들과 삶도 길과 함께 급속히 변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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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페에 들려 마지막 보더 진입 시간을 조절한다. 카페 1천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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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콩 보더로 달려가며, 마크를 다시 붙인다. 이제부터는 숨겨야 할 타이밍이 아니다. 과감하게 노출시켜야 한다. 1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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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비가 세차게 내린다.  마지막 다리의 감싸고 흐르는 강은 강이 아니라 바다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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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콩 보더. 오후 1시 30분. 일욜에다가 시간이 시간인지라 최소 인원이 보더에서 근무를 유지하고 있을 것이다. 호흡을 가늘고 길게 후우우~~~~~~ 2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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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패스포트 컨트롤에 시간이 걸린다.17.gif 나의 패스포트 스탬프로만 진출입 과정을 담당자가 제대로 짚어가지 못해...

그동안 난 뒷편의 보더 출입구를 살핀다. 민간 경비보조원 한 명, 경찰 한 명 둘이 초소에서 밖을 가끔씩 응시한다. 바리케이트로 봉쇄된 부분을 제외하고 오픈된 출입구의 폭은 2미터 가량. 입출입하는 것이 안보일리 없다. <뻔>하다.

분명한 사실은 그 <뻔>한 구멍에도 선수(?)끼리의 영역은 분명히 존재하리라는 희박할 것만 같은 믿음이당. 마누라도 결코 알려줄 수 없는...1.gif

패스포트 컨트롤이 끝나고, 그냥 담담하게 모터룰 끝고 열려진 출입구로 들어간다.30.gif  앞만 보고서... 경찰쪽을 보지도 않는다. 오로지 앞만을 보고서33.gif... 경비초소 앞을 지날 때 경찰이 날 흘끗 보는 듯 하다. 침착해야 한다. 그의 앞을 지나고 뒷통수가 뜨뜻하다. 21.gif그가 날 불러 세우지 않을까...

초소에서 5미터...10미터를 벗어나고서 그냥 시동을 걸고서, 타이 초소까지 내달려 버리고 싶다. 하지만...그러다간 피박쓸런지 모른다. 끝까지 이 페이스를 유지해야 한다. 이 길이 넘 멀게만 느껴진다.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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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없이 멀게만 느껴지던 타이 초소부까지 도달한다. 결론은... 이것은 완죤 코미디다. 일국의 보더에서 무자료 모터가 이렇게 쉽게(?) 빠져나오고...경찰을 비롯한 그 누구도 제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16.gif

코콩을 비롯한 뽀이펫 등의 보더에서, 캄보디아 TEXT와는 전혀 별개로 많은 무자료 모터가 진출입 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리고 내륙의 캄보디아 경찰 등의 검문에 적발되었을 때, 적당한(?) 삥과 상황으로 그 상황이 무마되고 있음도 사실이다. 그 모두가 [CASE BY CAS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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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이미그레이션, 커스톰 모두 지나치게^^ 친절하다. 나의 긴장감을 이완시켜 준다. 2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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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도 친절하고^^ 날 달콤하게 검문하던 그들이 묻는다.

"어디를 통해서 온거죠?"

"라오스 북부로 들어가서 캄보디아 동부 그리고 서부...그리고 여기까지..."

"와~ 무섭지 않아요?"

"안 무서버여^^ 15.gif  담에 함께 가요^^"

"나 엉덩이 안픈 것은 못참아요5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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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쁘라텟 타이는 낙원이다.1.gif  물건값을 흥정해야 할 필요도 없고, 풍요롭게 진열된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하면 그만이다. 주변과 '손짜이'를 주고 받으며 많은 소통을 하지 않아도 좋다. 그렇게 이 곳에선 많은 생각과 셈이 필요없다. 그냥 내가 살아오며 습득한 Text 대로만 사고하고 반응하면 된다. 물론 '땅'은 필수당^^ 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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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타부리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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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고맙게시리... 날 '파빠이'하여 숙소로 안내해 준다. 그는 '게'다. 어떻게 아냐고? 그와 한 두마디 주고 받으니..그냥 '쾀루쓱' 100%가 온다.^^ 2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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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에선 선택의 영역이 확장되어 간다.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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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식사를 하는 찬타부리 시내 중심가 시장 앞엔, 가게의 출입구가 전면으로 노출된 '압옵 누앗'('탈릉' 매춘 업소) 2채와 '바 푸잉'들이 자리잡고 있다. 순결해야 할 타이의 법과 Text를 정면으로 위협하는, 100채도 되지 않을 소수 '압옵 누앗'의 기득권과 영업권을 타이 정부는 소수의 실력자들에게 굳건하게 보장해 주고 있다.

 가게의 앞엔 업소 선수들이 자리잡고서 호객을 하기도 하고28.gif... BKK 혹은 타지방의 '압옵  누앗'과 달리, 조금은 외진 곳 혹은 주차장 마당과 건물이 분리된 형식이 아니라 너무나 노골적인 '탈릉'의 영업 현황이 노출되고 있다.

부모들이 자식들 데리고 시장을 보기도 하고, 아해들이 이 지역의 인터넷방 및 음식점 야시장 등에서 밤늦게까지 시간을 보낸다. 도대체... 이 찬타부리의 부모들은 모두 개념을 상실한 부모들이란 말인가? 자식 교육은 전혀 신경도 쓰지 않는 '탈릉' 부모들만 사는 동네란 말인가?

설마... 찬타부리의 시장, 학부모, 경찰들은.... 쓰여진 TEXT 그대로 BKK와 쁘라텟 타이 거점도시에 존재하는, 수 십채의 '압옵 누앗'에서, 이쁜 '싸우'들이 '탈릉' 고객들을 열씸히 목욕만 시켜주고 건전 마사지만 한다고 믿는 것은 아니겠지...25.gif 혹시나 그렇게 믿을 사람은 홀로 이 세상의 윤리와 정의를 수호하겠다며 나대는 '짜이런'한 머리굳은 이방인뿐이다.

찬타부리의 부모들도 모두 알고, 경찰들도 모두 알고, 공무원들 모두가 안다. 물론 찬타부리의 중고딩들도 모두 <뻔>히 안다. 이곳이 極右(극우)의 '탈릉' 매춘업소임을 ...1.gif 하지만 그 누구도 고발하거나 단속하지 않는다.

 이 '탈릉' 매춘 업소들의 업주들과 고객들을 모두 고발하고 업소를 폐쇄하는 것이, 쁘라텟 타이를 공창국가로 바라보며 모독하는 일부 '탈릉'한 이들을 응징하며 이 땅의 윤리와 도덕을 진정으로 바로 세우는 지름길 아닐까? 1.gif  너무나 쉽지 않은가?  괜히 인터넷에서 '탈릉' 사진 한 장 한 장 , 문맥 하나 하나 검열하고 고발하는 허무맹랑한 봉창두드림이 왜 필요한가^^ 45.gif  난 그렇게... 이 순간만큼은 로망의 左에 서서,  찬타부리의 極右를 바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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