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Way7 + Vientiane
Friday - Chyuemong Tung Mon ªÑèÇâçµéçùµì
아침을 잘 먹자! 5천K.
3천K
아침 간식 하나 더... 1천K
까페 3천K
등교길 아침 식사를 하는 형과 아침을 공유해야 하는 어린 동생이 칭얼거리지만... 모친이 한 그릇을 더 주문하지 않는다.
"'넝' 부끄러하지마 ! "
모터를 수리한다. 5천K
'와~ 형 잘생겼다. 근데 떵배는 엄청 나왔네. 키도 짜리몽땅~ ㅎㅎ'
'오빠 머예여? 전학왔수?'
'저 어빠 잘생겼지 않아?'
역시 VTE의 학교엔 광채가 좌르르~ 흐른다. 아해들의 교복은 모두 새하얗고 여유롭다... 라오 지방의 아해들에 비견한다면 이들은 모두 서울 깍쟁이들이다.
VTE 학교의 검열도 빼놓을 수 없다. 수업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지방 소학교와는 전혀 딴판이다.
'어빠...부...끄..러............버~ '
수업시간이 임박하자..
모두 고사리같은 손을 모아 '와이'로써 를 시작한다.
"안녕하세 요~...............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저희들이 교실에 들어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세여~ ....."
'저 오빠 전학왔나 보다~ '
그리고 선생들은 검열하기 시작한다. 어디나 검열은 존재해야 한다. 포세이돈에선 '탈릉'<노땅>을... 학교에선 손톱을..
꼭 지각하는 아해들이 존재한다.
타이어 쥬브도 마련하고...3만K.
슬리퍼도 떨어졌고...운동화도 떨어졌다. 당연히 수선해야 한다.
위엥짠 단골(?) 수선집에서... 합 1만5천K
'프언'깐의 옆방에 사는, VTE 국립대에 재학중인 YG와 어빠 덩생 먹기로 하고..
"'넝' 우리 국수나 한 그릇 같이...언제 시간 비어?"
"월욜 어때여? "
VTE는 아주 아주 아주... 달콤한 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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