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Way - Phitsanulok
엔진오일을 교환하기 위해 들린 수리점이, 대규모 부품상을 겸하고 있는 탓인지 그 비용이 아주 저렴하다. 더구나 이른 아침 마수로 들어선 이방인에게 따뜻한 환대를.... 두 대의 모터의 부족한 부분들을 마구(?) 추가 수리하기 시작한다.
역시 '텀'의 주인은 우리에게만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남짜이'가 충만하다^^ 까올리였다면 사회 정의 및 학부모 윤리를 거들먹 거리며 고발을 불사하겠다는 홀로 정의
로운 이가 반드시 등장해야 할 타이밍이건만, 타이에선 이 모든 영역이 지극히 개인적인 개개인의 '르엉 쑤언뚜어'일 뿐이다.
끊임없이 문제는 반복되고.... 모두가 대처의 영역일 뿐이다.
하루종일 달려 가기에...자꾸만 달고 단 그 무엇인가가 땡긴다.
타이 Phitsanulok과 같은 교통 중심의 지방 거점 도시에 들어서면, 가격대비 훌륭한 '헝팍'(숙소)을 구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BKK의 숙박비 및 식비가 살인적인 물가라는 것을, BKK의 이방인 상대의 타이인들이 얼마나 '임'(Smile)이 박하고 드센지 금새 체감하게 될 것이다.
이 도시의 로칼 거리에선 300B대를 대세로, '헝팍'들이 치열한 경쟁에 돌입해 있다.
원래는 쁘라텟 타이 경찰서의 '남짜이' 모드로 나가야 하건만, 어리버리C가 힘들어 하기땜에...오늘도 럭셔리 숙소로^^
<팔람과 파타야>에 존재했다면 족히 1천B대의 숙소級들이다. 하지만 이 곳에선 아침 조식 포함 390이다. (Incl.WIFI)...
꽁짜(?)는 계속 접수해야 한다~
힘들어 하는 어리버리C를 위해 럭셔리 숙소도 정했고, 반찬거리를 준비한다.
그리고 강가 식당에 가서 '쏨땀'과 '카우 니여우', '콜라' 60B어치만을 주문하고, 빈 그릇들을 받아 지참한 럭셔리 반찬들을 푼다. 이 모두가 <'남짜이'>의 영역이다. 주인이 이러함을 시러하는 표정을 짓거나 액션을 취한다면 <팔람>에선 당연이겠지만, <쁘라텟 타이>에선 즉시 가게문 닫아야 한다.
개 한마리가 슬그머니 어리버리C 옆에 자리 잡는다. 우리가 쁘라텟 타이와 인도차이나의 <'남짜이'>에 기대어 가며 이 길을 달려가듯, 개도 우리의 <'남짜이'> 영역에 들어서는 것이다.
까올리에서 이랬다면, 의전 좋아하는 버럭 까올리는 한바탕 난리쳐야 한다.
"주인장 이리 와봐~ 아니 식당에서 드럽게 개가 이렇게 마구 들이미는데... 정신있는거야 없는거야? 함 고발
당해 볼래? 우리 마누라가 식품위생과
에 근무하는데....가게문 닫고 싶어? 당신은 자식도 안키우는거야? 식당의 청결을 위해....................................."
하지만 이 곳은 버럭 이방인의 <팔람>이 아니지 않는가! 개는 우리와 함께 이 <'남짜이'>를 기반으로 한 식사를 함께 하기 시작한다.
주인 가족들은 오랜만에 들어선 날 기억하며 '하 르엉 쿠이'를 이어간다. 얼라였던 딸은 이제 아해가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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