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Way7 - Samraong
Entry posted by marco777 ·
292 views
Slot Machine - ½Ñ¹ fan
숙소의 종업원이 새벽 주차장 및 현관의 문을 따고, 내가 떠날때까지 시선을 놓지 않고 배웅한다.
새벽 4시 30분, 달리기 시작한다.function hrefMark(){ } 
캄보디아 및 라오 주유소의 영업시간이 짧기 때문에, 이른 시간임에도 '쿠엇 남만'(병연료) 가게들은 기름을 주유하려는 모터 운전자들이 쉴새없이 이어진다.
후미등 따라잡기를 시작한다.
나랑 호흡과 속도가 가장 잘맞는..
지방도로 진입하여 10여키로를 지난 뒤, 논스톱으로 달려왔기에 여기서 한 숨을 돌리기 시작한다. 
연유 우유..2천L
손님이 붐비는 식당에서 아침도 먹고... 2천L
그렇게 식당의 주인, 손님 모두와 '쏜짜이'(관심)를 주고 받는다. 이 식당이 생긴 이래, 처음 들어섰을 이방인과의...
냉커피 한 잔...1천500L. 여유로운 시간을 죽이며 쌈렁 진입의 타이밍을 조절해야 한다.
기냥 마구 들어서고, 마구 렌즈를 들이미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그 모두엔 상대와 주고 받아야 할 자연스러운 호흡과 合이 분명히 존재한다.
내가 멀 주면서 샷을 구걸(?)하거나 과시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넝', 너가 먹는 과일 나랑 오빠랑 나눠먹자! 오빠 배고파~ 
"
'ㅎㅎㅎ
'
이렇게 뺏어 먹기도 한다.
브레이크 고장.. 수리 1천L.
이렇게 우수를 받아 용수로 쓸 수 있는 대형 물탱크 항아리가 있는 가옥은, 캄보디아 지방 상위 20% 이내이다. 
관리인도 없는 듯 하고, 기냥 방치되어 있는..
function hrefMark(){ }
이 신성한 날, 나이가 몇 개인데 아이스크림 빨면서...
쥬스 1천5백L, 물 5백L
주인의 페이스와 화법이 확실히 좋다. 그리고 그물침대도 존재하고... 이 곳에서 확실히 시간을 죽여야 한다.
3천L 부르는 밥을 2천 4백L로 깎는다.
주인은 시원스레 나의 쫀쫀함을 포용한다.
넘 귀여운
한 마리, 장정의 동행으로 삼고프다.
쌈렁의 진입시간을 가장 뜨거울 오후 2시로 잡는다.
먼지 풀풀
뿌려대는 트럭 뒤에 바짝 붙어서, 쌈렁으로의 마지막 진입을 이어간다.
지금... 얼음 대패질 하는겨?
쌈렁... 이 지방 거점 도시이지만, 대부분의 가게에서 냉장고도 제대로 구비하지 않고 있다. 큰 톱으로 얼음을 용도껏 잘라내고, 대패질하여 찬 디저트 음식들을 만들어 낸다.
과일 쉐이크. 2천L.
운전자가 중삐리 정도 되지 않았을까... 고발한다고 설치면 곤란하다~
function hrefMark(){ }
5불 부르는 숙소를 4불로 깎고...
냉커피 1천5백L.
마누라 몰래 '탈릉
'거리는 이들이 좋아한다는 정력에 좋다는 구렁이...
function hrefMark(){ }
오후 7시가 넘어서자, 밥 먹을 곳도 거의 없다.
오렌지 빼고 1불로 마련된 식사 및 망고~
0 Comments
Recommended Comments
Please sign in to comment
You will be able to leave a comment after signing in
Sign In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