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Way8 + Luang Prabang3
Blue - All Rise
이것저것 아침거리도 준비하고..
이 길을 함께하는 동행이 있다보니...먹는 것에 신경이 더 많이 갈 수 밖에 없다.
이 곳은 BKK 이방인의 명소(?)이다. 라오 정통 봉지커피가 아직 3,000K이다.
이젠 알 수 있다. 대부분이 모두 BKK人임을.. 우측의 남자들은 모두 BKK '게' 그룹이다. 가치를 말하려 함이 결코 아니다. 오래 전엔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영역과 의미들이, 이젠 스쳐가며 느껴갈 수 있다. 모르면 영원히 알 수 없는 또 다른 이 땅의 다양한 <의미>들이다.
주인 및 모든 손님들이 모두 대놓고 눈살을 찌푸리지만, 그만 알지 못한다. 그것이 바로 영원한 <팔람 이방인>이다.
이기적이고 이중적인 나 역시.. 그렇다.
이 곳에 드나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그가 어떻게 이 원숭이를 가지고 있을까? 가이드의 원숭이일까? 아님 내가 달려가는 길에, 제의받듯 ??
어제 만난 동생을 방문하기로 했다.
그냥 가기 머해...3병 샀다~ 혼자라면 빈손이겠지만...어리버리C까지 달구서..빈 손은 쫌 그렇잖아
그리고 마을의 결혼식 행사에 조인한다. 우리 테이블이 물이 젤 좋다. ㅎㅎ
"낼은 제 유치원에 꼭 놀러 오세요~ 여기 주소여~"
'ㅎㅎㅎ'
'19 처자가 이러는 것이...다 내가 잘나서이지 무슨 딴 이유가 있겠는감... 팔람에서 놀 때는 더 잘나갔는뎅~
'
넘 달콤한...
10여 미터 앞 반대 차선을 나란히 달리던 10대 모터 몇 대가, 도로 위에 모터를 팽개치며 엉겨붙기 시작한다. 순식간이다. 근엄한(?) 사회주의 국가에도 종교는 존재하고, 날라리도 존재한다. 물론 마누라 몰래 '탈릉'거리는 배뿔때기 <노땅>도 당연히~
그렇기에 LPB의 밤을 더더욱 검열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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